우리는 최고의 시험·인증 서비스를 통해 더욱 안전한 세상에 기여한다.
□ 글로벌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원장 제대식, 이하 KTC)은 8월 12일 모니터 전문 기술기업인 대우씨엔디(주)에 모니터 전자기장환경(EMF) 제1호 인증서를 국내 최초로 발급했다고 밝혔다.
□ 전자기장환경인증제도는 전기·전자제품에서 발생하는 전기장(Electric Field)과 자기장(Magnetic Field)의 일정 이하의 수치에 대해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로, KTC에서 시행하고 있는 유일한 인증 제도이다.
□ 제품에서 발생하는 전기장의 기준치는 10[V/m] 이하이고, 자기장의 기준치는 2[mG] 이하인 기준치를 만족하는 제품에 대해 KTC에서 EMF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 모니터는 2009년부터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 품목 중 하나로 관리되고 있지만, EMF 인증을 통해 안전에 대한 신뢰감을 더욱 높일 수 있다.
□ KTC 제대식 원장은 “EMF 인증은 KTC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 주어지는 인증으로, 이번 모니터 품목을 시작으로 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품목으로 인증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KTC 제대식 원장(우)과 대우씨엔디(주) 김명수 대표(좌)가 수여식 후 기념 촬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