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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 News
“지난해 중국공인시험기관(CNAS) 지정에 이은 쾌거”
“공신력 있는 시험서비스로 이차전지 기업 수출 지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 중국 심천시험소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EE)로부터 이차전지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CBTL)으로 지정받아 1월부터 국제공인시험성적서(IECEE-CB)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대부분의 이차전지가 중국에서 생산되고 있지만 시험·인증을 위해서는 시료를 수출국가에 보내야하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 언어적 부담 그리고 기술 유출에 대한 위험까지 감수하는 어려움이 있었는데, 앞으로는 KTC 심천시험소의 성적서로 북미, 유럽 등 IECEE 54개 회원국의 인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되어 중국에 제조 기반을 둔 국내 기업들의 업무 편의와 기술 보안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KTC 심천시험소는 지난해 12월 CNAS*로부터 성능, 운송 등에 대한 이차전지 분야 중국 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받은 바 있으며, 중국 공인시험성적서 발급으로 제품의 안전과 품질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 CNAS : 중국인정기구국가인가위원회(CNAB)와 중국실험실국가인가위원회(CNAL)에 의해 설립된 중국 인정기구로 시험서비스의 품질시스템과 기술력을 갖춘 곳을 CNAS 기관으로 지정.
한편 KTC는 우리 기업들에게 미주, 유럽, 중동, 아시아 등 주요 국가 수출에 필요한 모든 해외인증 취득을 지원하며 국가 수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공인 시험·인증 기관입니다.
KTC 안성일 원장은 “KTC 심천시험소의 CBTL 및 CNAS 기관지정은 시험서비스의 공신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지속적인 인프라 투자를 통해 AV, IT 등으로 지정 분야를 넓혀감으로써 중국 내 우리 기업을 위한 수출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