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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 KOREA 2024 이어 KADEX 2024까지…방위산업 시험평가 역량 소개 및 기업지원 강화”
▲ 9월 25일~2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 2024) KTC 홍보부스 사진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 원장 안성일)은 오는 9월~10월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전문 방위산업 전시회에 연이어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KTC는 오는 9월25일부터 28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 에서 한국방위산업학회(KADIS),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의 주최 및 주관으로 열리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 2024)’에 참여한다.
이어 KTC는 오는 10월2일부터 6일까지 충남 계룡대에서 육군협회가 주최하고 ㈜메쎄이상(MESSE ESANG)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에 참가한다.
KTC는 대한민국 대표 방위산업 박람회에 연이어 참가해 방위산업에 적용되는 기계‧전기‧전자 분야에 대한 신뢰성/수명/가속 시험 및 표준 제‧개정 사업과 다양한 소재‧부품‧모듈에 대한 국방 시험평가 서비스를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무기체계에 적용되는 신소재 분야 시험 및 국방 R&D 사업도 알리고자 한다. 그 밖에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애로사항 및 기술 자문을 위한 융합혁신지원단 지원사업과 기계산업 ISC(인적자원개발위원회) 업무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대한민국 K-방산의 수출 규모는 2022년 약 24조 176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인 2021년 약 10조 1,346억 원 대비 136.98% 증가한 수치다. 올해도 수출 규모는 약 2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부는 2027년까지 세계 4대 방산수출국을 목표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KTC는 최근 세계 방산시장에서 급성장 중인 대한민국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고자 전문역량을 집중해왔다. 그 결과 국방분야 R&D 사업과 관련해 올해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국방표준서 제정(7차) 연구’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잇따라 관련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KTC는 사업 수행기관으로서 미사일, 국방우주, 군용위성 분야의 신규 국방표준서 제정 및 기제정된 국방표준서 266종의 공개등급 전환 검토 등을 소개하여 국방 기술정보의 활용도를 확대하고 국방표준서 제도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KTC는 이번 두 전시회 참가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시험인증기관으로서 방위산업 분야와 관련한 KTC만의 핵심 시험평가 역량과 서비스 홍보를 통해 국내 방산기업의 연구개발과 품질 향상에 기여해 활발한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일 KTC 원장은“앞으로도 무기체계 및 부품의 연구개발, 시험평가, 시험장비 등에 대한 활용·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여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