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최고의 시험·인증 서비스를 통해 더욱 안전한 세상에 기여한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 원장 안성일)은‘제10회 CI KOREA 2025(Cosmetic Inside KOREA 2025)’를 참가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22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경연전람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화장품협회 등의 후원으로 열립니다.
개막식이 열리는 행사 첫날에는 박동일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산업정책관, 안성일 KTC 원장 등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식과 전시 투어 등을 진행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CI KOREA(국제 화장품·제약 원료전시회)를 비롯해 △화장품 △제약 △바이오 △식품 △포장 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과 인증 트렌드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동시에 운영됩니다.
전 세계 바이어, 제조업체, 연구기관 등 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행사에서 KTC는 홍보 부스를 열어 현장 상담과 서비스 설명회를 통해 기업 맞춤형 인증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의 개요 및 절차’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여, 국내 기업들의 관련 인증 취득 및 해외 진출 확대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특히 KTC는 인도네시아 BPJPH(할랄보장청)에 할랄 시험·인증기관으로 지정받는 등 주요 이슬람 국가 할랄 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토대로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기업들이 이슬람 시장 진출 시 요구되는 할랄 시험 및 인증 절차에 대한 안내 및 대응 솔루션을 함께 제공할 예정입니다.
BPJPH(Badan Penyelenggara Jaminan Produk Halal)는 지난 2017년 설립된 인도네시아 종교부 산하 중앙 행정 기관으로 할랄 인증 제도의 운영과 관리를 총괄합니다.
KTC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화장품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아 기능성 화장품을 포함한 다양한 화장품 시험 분석 서비스를 수행해 왔으며 전시회에 참여하는 기업 및 고객들 대상으로 해당 시험서비스의 상세 정보 및 진행 절차를 소개합니다.
안성일 KTC 원장은 “국내 중소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때 필요한 인증, 시험, 분석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것이 우리의 강점”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국제 인증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넓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