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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기계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기계ISC)는 25일 청주상공회의소에서 ‘기계산업 외국인력 채용·체류 인적자원개발(HRD)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청주상공회의소,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세니마는 2025년 달라지는 고용노동부 주요 정책 소개와 함께 외국인 근로자 채용·체류 관련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세미나에는 충북 소재 기계산업분야 제조기업 관계자,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청주상공회의소, 호인사노무법인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세미나의 주요 내용은 전반부에 ▲2025년 달라지는 고용노동부 주요 정책(고용노동부 청주지청) ▲근로자 인사관리 주요이슈와 대응방안(노무사·호인사노무법인) ▲외국인근로자 채용 및 체류관리 실제사례 팁(행정사·케이잡에듀행정사사무소) 등 실무 중심의 발표가 진행됐습니다. 세미나 후반에는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기계ISC의 일터혁신 상생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습니다. 참석 기업을 대상으로 기계산업 내 인력 현황, 수요조사가 함께 실시됐습니다. 해당 설문조사 결과는 향후 중소기업 맞춤형 컨설팅, 정부 정책 연계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또 참여 기업에게는 근로자 인사노무관리, 외국인력 운영과 관련된 컨설팅 기회가 무료로 제공됐습니다.
KTC 기계ISC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충북지역 기계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외국인력 활용 관련 기업의 애로사항을 면밀히 파악해 고용노동부의 지원사업과 연계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안성일 KTC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기계산업 기업의 인사관리와 외국인력 운영 실무에 실질적인 해법을 제공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정부, 관련 기관과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HRD 과제를 해결하고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