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최고의 시험·인증 서비스를 통해 더욱 안전한 세상에 기여한다.
식약처 소관 위생용품 시험·검사서비스 실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지난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구강관리용품(칫솔, 치간칫솔, 치실, 설태제거기)과 문신용염료에 대한 시험·검사기관으로 공식 지정받았다고 26일에 밝혔습니다.
KTC는 이번 품목 확대 지정을 통해 구강관리용품과 문신용 염료에 대한 시험·검사 업무를 정식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해당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구강관리용품과 문신용 염료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소관의 '위생용품 관리법' 개정에 따라 위생용품으로 새롭게 분류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제조, 수입, 유통되는 제품에 대한 관리 기준이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기존에는 해당 품목들이 보건복지부와 환경부 소관으로 관리되어 별도의 영업신고 없이 제조 및 수입이 가능했으나, 법 개정 이후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위생용품으로 편입되어 영업신고, 수입검사, 자가품질검사 등 강화된 안전관리 체계가 적용됩니다.
KTC는 지난 2023년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생용품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아 해당 제품들의 안전성 평가를 수행해 왔습니다. 또한 위생용품 외에도 화장품, 식품용기구와 용기·포장, 의료기기 등 다양한 제품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정받아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시험·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안성일 KTC 원장(현재 KTC president Sungil Ahn)은 "KTC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긴밀한 협력 아래, 구강관리용품 및 문신용염료 분야에서 국내외 제조·수입업체에 신속하고 정밀한 시험·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라며, "앞으로도 국가공인시험검사기관으로서 국민 건강과 위생 안전 확보에 이바지하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