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최고의 시험·인증 서비스를 통해 더욱 안전한 세상에 기여한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은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에 참가하여 기계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ISC)* 사업을 홍보하고, 기계 분야 시험평가 역량 및 국내·외 인증 취득을 통한 기업의 수출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인적자원개발 지원사업으로 기계산업 ISC 외 각 산업분야별 총 19개의 기관 및 협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전시회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기술 현황을 파악하여 기계 산업 유망 분야 발굴 및 직무맵을 개발하고, 참가기업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능력 중심 채용 및 재직자 훈련 실시 지원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참여 기업을 모집합니다.
*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요구되는 지식, 기술, 소양 같은 내용을 국가가 산업 부문별, 수준별로 체계화한 표준
또한 기계 산업 분야 기업이 디지털 전환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관련 분야의 성능 인증 시험과 KS 인증 시험을 원스톱으로 지원 하는 서비스에 대해 소개합니다. 미주‧유럽 등 수출을 위한 해외인증 취득 방안도 참가 기업에게 공유할 예정입니다.
한편 KTC는 디지털‧그린 및 미래 성장 산업‧국가적 중요 산업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13개 전략 분야에 대한 로드맵을 수립 및 이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프트웨어‧5G(5세대 이동통신) 분야의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사이버보안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여 스마트팩토리 관련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안성일 KTC 원장은 “시험평가 역량을 바탕으로 제조기업의 신제품개발, 시험·인증, 수출을 지원하고, 나아가 기계산업 ISC 운영을 통해 체계적인 인력 양성 지원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스마트제조 및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제시하는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자동화, 부품소재 및 로봇산업’을 주제로 개최되며 약 400개 사 기업 및 단체가 참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