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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6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홍보 부스 운영…탄소중립검증 업무의 기업 지원전략 소개
▲ KTC 홍보 부스 사진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 원장 안성일)은 국내 산업부문의 탄소중립 전환의 본격적인 이행을 위하여 09월 04일(수) 부터 3일간 개최되는 ‘2024 탄소중립 EXPO’에 참가한다고 0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민간 13개 기관과 국제에너지기구(IEA)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의 주관으로 열린다.
탄소중립 EXPO는 기후산업의 최신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주요 부대행사로는 탄소중립 기술 컨퍼런스와 세미나가 예정돼 있다. 이들 행사는 에너지 전환의 방향성과 실질적인 적용 사례가 공유 되며, 기업 간 협력을 도모하는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KTC는 전시회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 KTC 국내·외 주요 거점센터 및 업무 소개 ▲ KTC 경영 13대 전략분야 및 탄소중립 협업 전략 소개 ▲ KTC의 GHG-MRV 토털 솔루션을 통해 고(高)정밀 탄소배출량 산정의 필요성 홍보 및 기업지원 전략 소개 ▲ 탄소중립 全분야의 One-Stop 검증서비스 소개를 제공한다.
* GHG(Greenhouse gas) : 온실가스
* MRV(Measuring, Reporting and Verification) : 측정, 보고, 검증
배출권거래제(K-ETS),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ESG 공급망 실사 지침, 에코디자인 지침, 탄소정보공개(CDP) 등 국내외 다양한 탄소규제의 요구에 따라 기업들은 규제준수 비용의 증가, 복잡한 규제 환경 직면 등의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 KTC는 이번 전시회 참여를 통해 그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추진해온 국가 탄소중립 정책·제도 연구, 탄소중립 인증기준 개발 지원, 고(高)정밀 MRV 기반 탄소배출량 산정·검증 등의 성과를 알리고 기업의 탄소중립 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KTC는 파티 비롤 IEA(International Energy Agency, 국제 에너지 기구) 사무총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35개국 주한 대사관, 15개국 정부 대표단, 10개 국제기구가 참여하는 한-IEA 포럼에 안성일 원장이 참석할 예정이며, 핵심 컨퍼런스 중 하나인 CFE 이니셔티브 서밋에 참가하여 장재훈 탄소중립센터장이 ‘산업 연·원료 무탄소화 촉진을 위한 CFE 활용’주제로 CFE 인증 프로그램 연구 성과를 발표하여 무탄소에너지 실현에 대한 전략 및 방안을 소개한다.
* CFE(Carbon Free Energy) : 무탄소에너지
KTC는 오는 4일 전시회의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탄소중립 산업정책 및 이행 지원, 국내외 규제대응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 제안’세미나에도 참가하여 산‧학‧연 관계자를 대상으로 탄소중립센터의 한승연 선임이 「탄소중립건축인증 제도 및 실증 사례 소개」를 발표를 한다. 이를 통해 국내·외 건물 부분의 탄소중립 실현 방안 마련 현황과 탄소감축량이 고려된 건물의 성능 평가 인증제도인 탄소중립건축인증에 대하여 소개한다.
안성일 KTC 원장은 “이번 전시회 참여로 KTC가 구축하고 있는 고(高)정밀 MRV 기반의 탄소배출량 산정 기술을 소개하고 CFE 이니셔티브 확산에 기여함으로써 기업의 탄소중립 전환의 본격적인 이행 및 지속가능발전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