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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 News
- 19일~21일 서울 코엑스서 행사 개최…기계산업 분야 ISC 대표기관 자격 참가
- 기업 맞춤형 컨설팅 및 시험인증‧‧수출 서비스 홍보 "경쟁력 제고 도모"
▲ KTC 전시회 참가 홍보 부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 원장 안성일)은 ‘2024 글로벌 공급망 혁신대전(Global Supply Chain Innovation Expo)’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Hall C에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기술보증기금, 엑스포럼이 주최하고 글로벌공급망혁신대전 조직위 주관으로 열린다.
행사는 지난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대전으로 개최됐으나, 올해는 소부장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기술 주권 확보를 위해 명칭을 변경한 뒤 총 450개사 1500부스 규모로 치러진다.
KTC는 기계산업 분야 인적자원개발위원회(Industrial Skills Council, 이하 ISC) 수행 대표기관으로 행사에 참여해 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인적자원개발 지원사업. 기계산업 ISC 외 각 산업분야별 총 20개의 기관 및 협회, 단체가 참여하고 있음.
또한 KTC는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기계 산업 유망 분야 발굴 및 직무체계 개발 등 업체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능력 중심 채용 및 재직자 훈련 실시 지원 컨설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필요조건을 산업 부문별, 수준별로 체계화한 표준.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인적자원개발 지원사업.
이어 KTC는 디지털 전환 대응 성능 인증 시험 서비스와 KS인증 시험 원스톱 지원 및 해외인증 지원 서비스 등도 홍보할 계획이다.
KTC는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최신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강화,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맞은 국내 수출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안성일 KTC 원장은 “시험평가 역량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흐름에 대응해 기업들의 신제품개발, 시험·인증 서비스 제공 등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기계산업 ISC 운영을 통한 체계적인 인력 양성 지원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