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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29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 행사장서 독립부스 운영…기업 지원 및 상담
- 컨퍼런스 참가 센터장 주제 발표…수면제품 안전성‧KTC역할 중요성 강조
▲ KTC 홍보 부스 사진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원장 안성일, 이하 KTC)은 슬리포노믹스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는 컨퍼런스&박람회인 웰 슬립페어(WELL SLEEP FAIR)2024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 슬리포노믹스 : 잠(Sleep)과 경제(economics)의 합성어로 수면산업을 뜻함. 수면 시간이 짧아진 현대인들이 깊고 편안한 숙면을 취하기 위해 제품을 소비하는 경제 현상을 나타냄.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29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 Hall 2에서 (사)한국수면산업협회와 전시, 컨벤션 기획사인 ㈜에코마이스 주최 및 주관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최근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수면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총 60개사 7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KTC는 독립부스 운영을 통해 ▲수면 실증 파일럿 테스트 기업 모집 ▲실증 업무 상담▲수출 시장 지원을 위한 컨설팅 제공 등 홍보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김재환 KTC 수면산업진흥센터장은 행사 기간인 27일과 28일 열릴 컨퍼런스에서 ‘수면제품 실증 및 안전성 평가’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김 센터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수면 제품의 실증 과정과 안전성 평가의 중요성 그리고 KTC 역할의 중요성을 전할 계획이다.
KTC는 올 3월 충남 아산에 국내 최초로 수면 관련 실증 기반 원스톱 기업 지원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수면산업진흥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KTC는 국내 수면산업의 글로벌 시장 선도를 위해 산·학·연·병원 협업 네트워크 구축과 더불어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나아가 KOLAS 공인시험기관 지정을 앞두고 있다.
안성일 KTC원장은 “슬리포노믹스는 최근 급부상하는 신성장 산업인만큼, 수면산업의 핵심 기업들과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논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유일의 수면 산업의 거점 센터를 중심으로 산업 선도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